쌍방의 진일보한 접촉에 따라 갈등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발코니 분쟁으로 양측 관계가 완전히 깨졌다. 금릉 방에는 발코니가 있어서 관산은 금릉 방을 통과해야 빨래를 할 수 있다. 김링은 어쩔 수 없이 일어나 문을 열고 심야에 옷을 말렸다. 점점 김링은 인내심을 잃었다. 작년 국경절 연휴에 김링은 고향에 돌아가 설을 쇨 때 자기 방을 잠갔다. 어느 날 밤, 김링은 관산에서 금릉 문을 비틀어 열고 발코니에 가서 옷을 말리겠다는 문자를 받았다. 김링은 즉시 관산의 요구를 거절하고 관산에 그녀가 쑤저우로 돌아가 문을 열라고 말했다. 보름 후 김링은 소주로 돌아왔다. 문에 들어서자마자 관산은 김링에게 왜 이렇게 늦었는지 물었다. 관산은 김령에게 그가 이미 집주인과 협의하여 임대를 갱신했고 관산은 집의 유일한 세입자가 되었다고 말했다. 갑자기 김링은 자신이 쫓겨났다고 느꼈다. 쌍방은 즉각 악말에서 서로를 향해 전력을 다한 무두로 발전하였다. 결국 김링은 관산에 맞아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진단을 받은 김령은 연조직 타박상을 앓고 있다. 의사는 퇴원요약에서 벽에 부딪혀 머리를 다쳐 가벼운 뇌진탕을 배제하지 않고 증상에 따라 약을 계속 복용하고 한 달 동안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썼다. 이후 김령은 관산을 법정에 고소해 의료비, 정신손해배상금 등 * * * 926 1 원을 배상할 것을 요구했다. 며칠 전 김링이 승소 소식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