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 가득한 판타지 커플을 본 적이 있다면 이 세 드라마만큼 한국 드라마가 많지 않을 거예요. 마녀게임은 마녀 틴 시티로도 번역된 바 있습니다. 여주인공도 판타지 커플의 안나처럼 강인한 여성입니다. 겉은 얼음처럼 차갑지만 속은 사랑을 갈망하며 세 명의 훈남과 차례로 불꽃 튀는 로맨스를 펼치는데, 영웅 춘향보다 한가재가 주연을 맡아 웃음이 많이 나옵니다(요즘은 신데렐라는 유행이 아닌 듯하고 강한 여성을 선호합니다). 정말 지루하다면 '영웅 춘향'과 '신입사관 구해령'도 볼 수 있지만, '달자의 봄'은 웃을 수가 없네요. 가급적이면 웃긴 가족이죠. 한국 드라마 네트워크인 www.hanju5.com 에 가곤 했어요. 지금도 볼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곳을 찾아보세요. 쉰레이에 다운로드하면 확실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