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존지와 강희보는 진정한 사랑이라고 한다. 강희보를 처음 만났을 때 서존자는 그녀를 추구하기로 했다. 강희보가 현실적인 여자라는 것을 알고 강희보에게 다이아 선물과 각종 럭셔리한 선물을 사 주었다. 그리고 그는 강희보가 언제든지 쓸 수 있도록 서재 서랍에 현금을 가득 담는다. 강희보는 서존지의 적절한 보살핌을 받아 평생 가장 근심 걱정 없는 시간을 보냈다. 서존자의 강희보에 대한 사랑은 다른 남자들이 강희보에게 줄 수 없는 포용으로 가득 차 있다.
한편, 장희보는 처음에는 서존자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서존자의 돈이다. 캠브리지의 학업을 순조롭게 마치기 위해 앞으로 독립하게 될 강희보는 서존자의 여주인이 되겠다고 약속하고 서존자의 지원을 받았다. 나중에 함께 지내는 과정에서 그녀는 서존자에 조금 감동을 받아 결국 그녀보다 훨씬 큰 남자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결말은 모두 별로였다.
생명의 끝에서 강희보의 이름은 가장 많이 불려지고 강희보는 내가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이다. 강희보는 한 사람이 임종할 때 그녀를 만나고 싶다는 것을 일깨워받아 그가 그녀를 매우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남자가 이 말을 할 때 분명히 질투를 했지만 말 자체는 틀리지 않았다.
사실, 나중에 강희보 역시 침묵을 좋아했다. 이 복선을 통해 서존자는 강희보의 마음속에 뿌리를 내리고 강희보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되었다. 그의 출현은 강희보의 일생을 바꿔 강희보를 지금의 모습으로 만들었다. 강희보는 더 이상 그 자세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