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을 참는 것은 라이언을 힘들게 했다. 라이언은 다시 군서를 찾았고, 그가 미국에 가지 않고 그녀와 함께 마지막 6 개월을 보내길 바란다. 군서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 군서는 라이언의 부탁을 거절했지만, 그는 술을 빌려 근심을 풀고 몇 번이고 자신을 괴롭혔다. 집에 돌아온 은서는 다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어 타이시의 세심한 보살핌을 받았다. 은리는 태희가 특별대우를 받는다는 제안에 동의하고 어머니께 서울호텔에서 일자리를 찾았다고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잠시 집을 떠나야 했다.
라이언은 마지막으로 군서를 찾아갔지만, 태희와 함께 새로운 곳으로 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다고 자신의 병세를 숨겼고, 군서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군서는 그녀와 헤어지는 것을 매우 후회했다. 은리는 병원에 입원해 특별한 골수 검사를 받았다. 군서는 전화 녹음에서 유미의 손이 사실상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유미는 군서에게 자백했다. 그는 군서의 손에 상처가 나을까 봐 그를 속였다. 그래서 그를 속였다.
군서는 유미가 미국에 가기 전에 그의 감정을 정리할 시간을 주길 바라며, 그래서 그는 수목가든에 갔다. 타이시는 골수 이식이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라이언의 가족에게 모든 것을 고백하고 군서에게 비밀을 지키라고 요구했다. 라이언의 의도였기 때문이다. 병세가 악화된 라이언은 아쉬워하며 수목가든에 왔지만, 먼저 온 군서를 만났다. 라이언은 마지막에야 그녀의 병세를 말했다. 그녀는 마음속으로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나는 영원히 너를 사랑하고 군서에게 작별인사를 한다.
병원으로 돌아온 은리의 병세는 계속 악화되어 혼수상태에 빠졌다. 몇 차례의 망설임 끝에 유미는 군서에게 진상을 알렸다. 병원에 도착한 군서가 울며 말했다. 그는 할 말이 있다. 바로' 사랑해, 라이언' 이다. 군서는 그가 라이언과 함께 있을 때의 모든 사진을 고통스럽게 회상했다. 그는 유미에게 우리 같이 미국으로 돌아갑시다. 유미가 돌아가지 않더라도, 그는 스스로 돌아갈 것이다. 유미는 이것이 군서의 진실한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이것이 모두 그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했다. 의사는 오늘 밤이 모두를 진정시키는 중요한 밤이라고 말했다. 이 가족은 절망을 느꼈다. 에신은 그녀가 엔리와 운명을 교환했고 엔리가 그녀의 병을 대신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여 자신을 비난했다.
라이언은 혼수상태에 빠졌지만 군서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타이시는 군서에게 병원에 가 보라고 권했다. 준리는 라이언이 자신을 볼 때 홀가분하고 떠날 수도 있다는 것을 두려워해서 갈 수 없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갔다. 라이언이 군서 앞에서 깨어났다니. 마지막 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해 두 사람은 어릴 때 함께 놀던 해변을 다시 돌아보고 마지막 추억을 남기기로 했다. 유미는 혼자 유학을 가기로 결정했지만, 타이시는 그들을 돕기 위해 묵묵히 물러났다.
군서와 남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라이언은 늘 고통을 참으며 군서를 더욱 슬프게 했다. 은서는 피를 토하기 시작했고, 병세는 나날이 악화되었다. 그녀는 사진을 찍기 시작하여 조용히 장례식을 준비했다. 라이언은 의외로 군서의 방에서 군서가 조용히 자신을 위해 준비한 약병을 발견해 군서에게 그녀를 위해 죽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결국 그들은 어릴 때 자주 놀던 바닷가에 와서 군서가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어린왕자, 어린왕자, 어린왕자, 어린왕자, 어린왕자, 어린왕자, 어린왕자, 인생명언) 은라이언은 조용히 자신의 인생을 마쳤다. 군서는 태서에게 라이언의 유해를 바다에 뿌리라고 의뢰했고, 그는 또 혼자 어렸을 때 라이언과 걸어온 시골길에 왔다. 어릴 때 엔릭과 게임을 하던 장면이 내 눈앞에 떠올랐다. 군서는 하역차에 치여 쓰러졌다. 그가 날고 있을 때 군서는 천국에서 라이언을 보고 그에게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