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아래층까지 새어 누가 책임지느냐 하는 것은 구체적인 상황에 달려 있다. 임대 주택의 누수가 아래층 거주자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임대 주택의 품질 문제이며, 임대인은 아래층 거주자에 대한 보상 등 침해 책임을 져야 한다. 임차인의 잘못으로 인해 임차인은 배상 등 침해 책임을 져야 한다. 민법 제 165 조에 따르면, 행위자는 잘못으로 타인의 민사권익을 침해하여 손해를 입히는 사람은 반드시 침해 책임을 져야 한다. 제 166 조는 행위자가 타인의 민사 권익에 손해를 입히는 경우, 행위자가 잘못이 있든 없든, 법률 규정에 따라 침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 167 조는 침해행위가 타인의 인신과 재산의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피침해자는 침해자에게 침해 중지, 방해 제거, 위험 제거 등의 침해 책임을 맡길 권리가 있다. 민법전 제 1 165 조. 행위자가 잘못으로 타인의 민사 권익을 침해하여 손해를 입힌 것은 마땅히 침해 책임을 져야 한다. 제 166 조 행위자가 타인의 민사권익 손해를 초래한 것은 행위자가 잘못을 저질렀든 그렇지 않든, 법률 규정에 따라 침해 책임을 져야 한다. 제 167 조 침해 행위는 타인의 인신과 재산의 안전을 위태롭게 하며, 피침해자는 침해자에게 침해 중지, 방해 배제, 위험 제거 등의 침해 책임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