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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계약서에 서명하고 살고 싶지 않으면 어떡하지?

임대 계약서에 서명하고 거주하지 않으면 상대방과 협의하여 임대 계약을 해지하고 주택과 임대료를 반환할 수 있다. 상대방이 협상을 거절하면 일방적으로 위약할 경우 집주인은 위약금으로 임대료를 압류하거나 그에 상응하는 경제적 손실에 대한 배상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 그러나 임대물이 건강에 해롭다는 등의 법적 상황으로 인해 임대계약을 앞당겨 해지하도록 강요한다면 임차인은 배상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

법적 근거

민법전 제 562 조

당사자가 협의하여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당사자는 일방이 계약을 해지하는 이유를 약속할 수 있다. 계약 해지 사유가 나타나면 채권자는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제 577 조

당사자 일방이 계약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계약의무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계속 이행하거나, 구제조치를 취하거나, 손해를 배상하는 등 위약 책임을 져야 한다.

제 578 조

당사자 일방이 계약 의무를 이행하지 않음을 분명히 밝히거나 자신의 행동으로 표명하는 경우, 상대방은 이행 기한이 만료되기 전에 위약 책임을 요구할 수 있다.

제 731 조

임차인은 임차인의 안전이나 건강을 위태롭게 하며 임차인이 계약을 체결할 때 임차인의 품질이 불합격인 것을 알면서도 언제든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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