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어울리지 못하는 룸메이트가 있어서 인생이 답답하기만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혹시 성격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생각해보니 그렇더라고요. 그런 일로 귀찮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올해 2학년이 되면서 나도 감성지능이 그리 낮지 않은 진짜 사람이었다는 걸 느꼈다. 대학에 진학한 뒤 기숙사 제도가 정말 역겹다는 걸 깨달았다. 나는 감성지능과 IQ가 부족하다고 느낀다.
기숙사에는 4명이 있는데 그 중 3명은 나와 조금 떨어져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유난히 어린 여자 성격을 지닌 여자가 있다는 점이다. 여자아이는 가난한 집안 출신이라 성격이 나쁜 여자가 집안의 우월함을 이용해서 다른 두 여자에게 작은 호의를 베푸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모두와 잘 지내고, 나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곤 했는데, 점점 갑자기 그녀가 나를 멀어지게 한다는 느낌이 들었고, 내가 뭔가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기타 짜증나는 사람들. 한번은 큰 아주머니가 먹을 것을 가져오셨어요. 저는 그게 뭔지 몰랐어요.
그때 큰아줌마를 제외하고 우리 셋은 단체 채팅방에서 빨리 밥 먹으러 오라고 메시지를 보내는 걸 봤는데, 그 중 셋은 서로 다른 곳에 있었다. 우리는 여전히 그것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 사람 음식을 먹고 싶지는 않지만, 눈앞의 단톡방에서 그런 주제로 이야기를 하다니 정말 쑥스럽네요.
점차 나는 그들과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은 드라마 보는 것을 좋아했고 나는 미국 드라마를 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들은 종종 아침에 일찍 자고 늦게까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는 일찍 일어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한번은 다음 날 시험이 있는데 새벽 1시 30분까지 계속 얘기하고 웃었다.
게다가 큰아줌마는 같이 자지 않으면 누구도 같이 자지 않을 사람이고, 같이 자도 아무도 그 사람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다. 큰아줌마는 정오까지 잠을 자는 경우가 많으며, 키가 작은 소녀는 아주 작은 소리에도 잠에서 깨어나고 문을 쾅 닫아 환기를 시키곤 합니다. 화.
어쨌든 이런 행동은 참을 수 없는데 왜 다른 두 사람은 그 사람이 하라는 대로만 열심히 하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그런 사람이다. 그렇지 않으면 나를 대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는 사람들은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기숙사를 바꾸려고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