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기에 대학생이 집을 빌리는 데는 장단점이 있다. 장기간 나가서 생활하다 보면, 선생님에게 들키고 학우를 멀리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나는 사람마다 미래의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집을 세낼 필요가 있는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당신이 좋은 자율성을 가지고 있고, 미래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가지고 있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학우가 있다면, 나가서 생활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조지 버나드 쇼, 자기관리명언) 커플끼리 서로 격려할 수 있고, 열심히 나가서 생활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자율성이 떨어지는 학생에게 교외임대는 편안함을 위한 것이고, 놀기 위한 편의임대는 더욱 타락할 뿐이다.
경제적 요인을 고려하는 것이 가장 좋다. 임대 비용은 숙박보다 몇 배나 높다. 가정 조건이 좋은 학생은 부모, 안내원과 상의해서 집을 빌릴 수 있지만, 가정 조건이 좋지 않은 학생은 반드시 자각해야 하며, 부모에게 부담을 주지 말아야 한다. 공부를 열심히 해야 출세하는 것이 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