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옆에 벽선반을 두셔도 좋을 것 같고, 코너를 활용해 서랍도어 없이 서랍장과 역삼각형 미니 책장을 설치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첫 번째는 벽선반입니다. 침대 머리맡에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침대협탁이 없고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한다면, 벽에 나무 칸막이를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작은 물건과 장식을 배치할 수 있는 침대 헤드입니다. 공간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위생적인 사각지대도 없으며 틀에 얽매이지 않는 정말 좋은 선택이며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위한 첫 번째 선택입니다.
둘째, 코너를 활용해 오픈형 수납공간을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구석에 있는 공간은 가장 쉽게 간과됩니다. 나무판 세 개만 있으면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매우 실용적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아주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 드립니다.
서랍문이 없는 서랍의 경우 나무 4개를 사용하여 위아래로 빈 모양을 만들면서 동시에 빈 면을 벽에 기대어 놓거나 세로로 놓을 수도 있습니다. 수납공간을 좌우로 열어서 공간을 차지하지 않게 했어요. 역삼각형 미니 책장과 함께 사용하면 역삼각형 형태도 좋습니다. 평범한 정사각형이 싫다면 이렇게 역삼각형 형태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등을 배치하였으며, 하단에는 매일매일 읽을 수 있는 책을 잠자리에 들기 전 읽기 쉬운 책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니까 침대협탁 외에 벽선반도 놓으셔도 좋을 것 같고, 코너를 활용해 오픈수납공간으로 활용하셔도 좋고, 서랍 없이 서랍장으로 놓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문과 역삼각형 미니 캐비닛 등은 모두 좋은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