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은 예로부터 코끼리성이라고 불렸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오상령의 전설이다. 광장 오상조각의 디자인 영감은 오상령의 전설에서 비롯된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진시황은 영남에서 진귀한 코끼리 다섯 마리를 데리고 남방의 수해를 다스렸다. 산의 홍수를 막기 위해 영보 핑안, 코끼리 다섯 마리가 남녕에 접근하다가 걸음을 멈추었다. 진시황은 손으로 코끼리의 엉덩이를 두드렸지만 비어 있었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벌컥 화를 냈다. 그가 깨어났을 때, 그는 이것이 꿈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꿈에서 깨어난 진시황은 반신반의하며 사람을 남방으로 보내 끝까지 탐구했다. 예상대로 남쪽에는 코끼리처럼 보이는 다섯 개의 산이 있다. 이때부터 남녕수해가 줄어들면서 오상령은 남녕을 보호하는 상서로운 이미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