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임준걸
가사: 임일봉
작곡: 임준걸
3 킬로미터 거리
나 여기 있어
네 마음속의 숨결을 상상해라.
불을 끈 같은 창문
너 거기 있어.
내 호흡과 이별을 들을 수 없다.
내가 갈 때까지 너는 볼 수 없다.
정말 멀어요
한숨의 그림자조차도 들었다
어이가 없다.
네가 갈 때까지 나는 볼 수 없다.
너의 실종
너와 나 사이에.
변하지 않은 선을 새겼다.
3 센티미터의 거리를 유지하다.
내 눈
가득 찼어 사랑해.
같은 네모난 책상 앞에 앉다
너의 눈
내 소식을 잘 볼 수 없다.
내가 갈 때까지 너는 볼 수 없다.
정말 멀어요
한숨의 그림자조차도 들었다
어이가 없다.
네가 갈 때까지 나는 볼 수 없다.
너의 실종
너와 나 사이에.
변하지 않은 선을 새겼다.
사랑이 떠나기 전에
얼마나 고생할 수 있는지, 얼마나 깊을 수 있는지, 얼마나 달콤할 수 있는지.
거리는 네가 내 곁을 지나가는 것이다.
내가 갈 때까지 너는 볼 수 없다.
정말 멀어요
한숨의 그림자조차도 들었다
어이가 없다.
네가 갈 때까지 나는 볼 수 없다.
너의 실종
너와 나 사이에.
변하지 않은 선을 새겼다.
너와 나 사이에.
변하지 않은 선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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