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사용아
밝고 고요한 하늘은 이렇게 우아하다
기억 속의 바닷바람이 몸을 스쳤다.
그때 나는 아이 같았다.
너의 품에 숨어라
사랑의 달콤함을 느끼게 해주세요
지금 나는 바다의 가장자리를 잘 볼 수 없다
나는 바다의 한쪽 끝에 서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바다의 숨소리만 들을 수 있다
나는 정말 너를 꼭 안고 싶다
다시는 너를 보내고 싶지 않아.
내가 너에게 얼마나 좋은지 알잖아.
필요 없어요.
나는 네가 그 순간의 포옹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사랑이 너에게 허무맹랑하다는 것을 알고 있니
그 이후로 그것은 줄곧 존재해 왔다.
밤이 되어도 찢는다.
나도 너를 위해 찾고 싶다.
시간은 사랑이 없는 모든 기억을 희석시켰다.
내가 걸어온 길.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증명하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