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런 일은 확실히 외부의 개입이 필요하며, 쌍방의 의혹을 들을 때까지 외부인이 따로 들어야 한다. 방해하지 마라, 이렇게 하면 쌍방이 모두 빨리 토할 수 있다. 이때, 정상적인 상황에서 증기는 이미 절반으로 사라지고, 듣는 사람은 쌍방의 정보를 종합하고 분석하고, 정리하고, 모순의 근원을 찾아내고, 쌍방이 서로 비난하는 문제를 찾아냈다.
마지막으로 쌍방이 함께 앉아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게 하다. 중간 코디네이터는 한쪽이 방금 다른 쪽을 비난하는 질문을 하고 다른 쪽이 대답하도록 할 수 있다. 중개인은 단지 조화로운 분위기를 조성할 뿐, 이따금 양측이 문제를 정리할 수 있도록 힌트를 주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알다시피, 일이 많지 않고, 모두 아주 작은 일이라, 점점 어지러워지고, 쌓일수록 많아진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지혜명언)
나는 이렇게 몇 번 해봤는데, 모두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
모순된 양측이 주역이라는 것을 기억하기만 하면 인정이 절실히 필요한 주체다. 제 3 자는 점을 치는 것처럼 낮은 위치에 있어야 가장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야 문제를 진정으로 해결하고 근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