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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은 남녀가 뭐라고 했어요?

심천에 사는 혜는 하루에 세 시간씩 국경을 넘고, 세 가지 다른 교통수단을 타고 사장의 숙소로 걸어가 부상인 아내 안나의 운전기사가 된다. 그의 일의 대부분은 근처에 사는 안나의 돈 많은 친구에게 케이크 한 상자를 보내는 것뿐이다. 아내 아틴이 홍콩에서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아휘는 그녀를 데리고 국경을 넘으려고 애썼다.

해경 호화 아파트에 사는 안나는 아휘만큼 자유롭다. 그녀의 남편 레오는 거의 집에 없었다. 아이가 외국에서 생활하면 집안일은 모두 하인이 한다. 그녀는 여가 시간을 다른 부잣집과의 사교, 쇼핑, 이식물 공유, 다이어트, 호화로운 스파를 즐기고 가십을 교류하는 데만 쓴다. 어느 날 현금 인출기가 안나의 인출카드를 삼켰을 때, 그녀는 남편의 사업과 재정이 위기에 직면해 자신이 정성껏 경영하는 부태 이미지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휘는 정규 경로를 통해 아틴이 홍콩에 가서 출산을 신청할 수 없다. 아내의 밤낮없는 재촉에 아휘는 비용이 더 많이 드는 홍콩 출산기관을 시험해 보기로 결정했지만, 먼저 충분한 돈을 마련해야 했다. 한편, 레오는 친구들이 그들의 집에 경제적 문제가 있다고 의심하지 않도록 안나에게 계속 부유한 아내가 되라고 고집했다. 모금에 급급한 아휘는 사장의 호차 부품을 팔아 몰래 싸구려로 바꿨다. 최신 샤넬 핸드백을 가지고 상류 사회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안나는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을 했다. 내지로 가서 값싼 가짜 핸드백을 샀다.

안나가 그녀의 가짜 핸드백을 사고 있을 때 혜혜는 조용히 반지 하나를 트렁크에 숨겼다. 안나를 데려온 후, 혜는 비밀이 가득한 호차를 몰고 국경을 지나 홍콩으로 돌아왔다. 안나는 차 뒷좌석에 앉아 자신이 산 가짜 핸드백을 꽉 잡았지만 혜는 떨리며 내면의 긴장을 감추고 있었다. 바로 그때 값싼 타이어가 갑자기 터져 자동차가 비탈길을 미끄러져 트렁크에 부딪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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