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하고 귀여운 중학생 김소룡은 어려서부터 동물을 좋아했다. 우연한 기회에 그는 서커스단에 버려져 판다의 애교가 된 조련사가 되었다.
영화의 절정 부분에서 서커스단의 호랑이와 사자는 오랑우탄에 의해 풀려났고, 백수는 서커스단에서 소란을 피웠다. 무지한 코치가 줄타기를 강요하려 하자 응석받이가 두려웠다. 나중에 김소룡은 참을성 있게 응석받이를 훈련시키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늘 응석받이로 여기저기 다니면서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위해 공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