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에서 황희가 두 가지 역할, 상관인 풍단과 상관단도를 연기한다.
하지만 원작에서 상관인 풍단과 상관단도는 용봉남매 한 쌍이다.
상관단도는 상관연의 흑주가 되어야 한다. 뱀의 색깔은 다르지만 가면을 쓰면 풍단이 연기한 것임을 어렴풋이 알 수 있다. 육소봉이는 결국 혼자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그가 지금 누구를 좋아하든, 결말은 똑같다. 원작에서 상관비는 풍단의 사촌이어야 하는데, 그녀는 반각이다.
그래서 흑뱀의 주인은 풍단의 친척이자 김붕왕조의 황실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도 이 뱀을 조종할 수 있지만 뱀의 색깔은 다르다. 상관풍단과 상관단도는 쌍둥이이고, 상관단도는 검은 옷의 교주이다! 진정한 배후자는 위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