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채효는 소대강에게 어떤 한약도 사주지 않고 몸조리를 했다. 사실, 음식을 사는 데 남은 모든 돈은 채효가 보류했다. 나중에 소명우는 일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소대강이 채효의 편에 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채효는 떠났다.
이때 소대강은 자신이 채효의 회사를 떠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아들 소명철에게 채효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고, 부동산증에 채효라는 이름을 붙였다. 소명철은 이 일을 그의 아내 오피에게 알렸다. 오피는 집에 소대강의 이름만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매우 화가 났다.
그 후 그녀는 소명성에게 소대강과 채효가 결혼한다고 말했다. 결국 소명성은 소란을 피우러 갔고, 두 사람은 결국 결혼하지 않았다. 그러나 채효는 확실히 소대강의 집에 끌렸고, 소명의 반대도 일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