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를 굽는 과정에서 유약 속의 물과 기타 미네랄이 가져온 물은 온도가 800-1000 C 에 이르면 모두 배출된다. 도자기의 유약은 오랜 시간의 풍화와 수해를 거쳐 화학반응이 일어나 수산기 구조를 형성한다. 이 화학반응의 과정은 매우 느리고, 수산기의 초보적인 형성은 약 100 년이 걸린다. 연소 연한이 늘어남에 따라 유약 중 수산기 함량이 많을수록 도자기의 연소 연한이 길어진다.
따라서 레이맨 검출기를 통해 도자기의 연대를 판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