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수치료는 일시적인 변비만 완화할 수 있는데,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 역시 대답은 '아니오'이다. 인체는 자기 조절이 가능한 정교한 유기체이며 항상성을 유지하는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장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노폐물을 저장하는 기관이 아니라, 수분과 전해질을 흡수하고, 대장 내 미생물에 의해 합성되는 비타민 B와 비타민 K를 흡수하는 중요한 생리적 기능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결장의 미세생태학적 환경에는 다양한 세균총의 균형, 산-염기 균형 등이 포함됩니다. 장내 미생물 환경은 박테리아의 적절한 성장을 유지하고 음식물 찌꺼기를 분해하며 유익한 물질의 흡수를 촉진하고 유해한 물질의 흡수를 억제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장을 자주 씻으면 인체의 산-염기 균형 환경이 파괴되고 장내 세균총의 불균형이 발생하며 비타민의 흡수에 영향을 주어 장의 먼지를 청소하는 동안 비타민 결핍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장내 미세환경의 불균형을 인위적으로 변화시켜 새로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대장 클렌징'은 2차 감염을 일으키기 쉬우며, 특히 항문은 요도 및 질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장으로 쏟아진 액체가 대변과 함께 흘러나와 질과 요도를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변비 환자의 항문 괄약근 기능이 잘 조화되지 않아 '대장 세척'을 반복하면서 이물질 카테터가 항문으로 들어오고 나가면 항문 괄약근이 이완되어 환자가 배변에 덜 민감하게 된다. 둘째, 변비가 있는 사람은 대개 힘을 덜 쓰게 되는데, 이러한 사람들이 '대장청결'을 통해 쉽게 배변을 할 수 있게 되면, 주도적으로 배변을 하게 되어 항문 괄약근 기능의 위축과 부조화를 초래하게 되어 악순환이 생기게 됩니다. . "대장 클렌징"은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습니다. 염증성 장 질환, 급성 게실염, 장 종양, 심한 치질, 심한 심장 질환, 신부전증 환자 및 임산부에게는 대장 클렌징이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