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13시경, 한 황화 시민이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황화시 병원 근처에 살고 있는데 정오쯤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가 계속 들린다고 물어본 뒤 안씨를 알아냈다. 황화항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상대방은 "지역 120, 소방, 공안 등 부서에서 모두 인력을 현장에 파견했다"며 "사상자 수가 30명 이상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황화철바에도 "구급차와 소방차가 많이 오가고 창저우 소방서도 왔다"며 "병원에서 회복 중인데 부상자가 30명 이상 왔다"고 글을 올려 이 문제를 거론했다. '중국철도가 폭발했다'는 말을 들었다. "당시 마당을 걷고 있는데 중국철도 방향에서 거대한 불덩이가 솟아오르고 이어서 큰 폭발이 일어나는 것을 봤다. 동료들이 모두 뛰쳐나갔고, 유리창이 유리창에 떨어졌다. 우리 사무실과 기숙사가 무너졌습니다." 항구 병원이 꽉 차서 일부는 황화로 이송되고 일부는 창저우로 이송되고 하나는 우리 병동으로 왔는데 부모님은 그것을 보고 돌아가셨습니다...
The 취재진은 두 팀으로 나뉘어 사고 현장으로 급히 달려가 취재를 진행하고 창저우 시내 주요 병원을 방문했다. 14시경, 신고인이 창저우 인민병원 응급실로 왔는데 부상자 2명이 방금 후송됐다. 그 중 한 명은 경추 부상을 입었고 다른 한 명은 얼굴에 거즈를 감고 있었다. 의사들에 따르면 경추를 다친 근로자는 중상을 입어 마비 위기에 처했다. 안면 부상을 입은 청년의 입에서 기자는 그가 22세로 가스 정화 및 운반을 주로 담당하는 코크스 작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청년은 “인부들이 작업하던 중 가스관이 갑자기 폭발해 작업장이 순식간에 폐허로 변했다”며 “내가 끌려갔을 때 적어도 12명 이상의 인부들이 그 안에 묻혀 있었다”고 말했다.
사고 발생 후 부상자들은 황화시와 창저우시 주요 병원으로 급히 이송돼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를 통해 기자는 창저우 제2병원에서 부상자 2명(한 명은 골절, 한 명은 화상)을 치료했으며, 창저우 중앙병원은 부상자 4명을 치료했는데, 그 중 3명은 골절이 있었고, 한 명은 심한 화상을 입어 심각한 상태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황화시병원 응급실 의사에 따르면 황화항병원은 부상자 6명을 치료했으며, 그중 일부는 보아이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기자는 항만병원에 전화를 걸어 의료진이 부상자들을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느라 바쁘다며 구체적인 인원은 아직 집계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