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억에 남는 줄거리는 대모중학교 늑대산교에서 공부하기를 원하지 않는 호대모가 홍집향진으로, 저녁에 등유를 주문할 때 밝은 불빛을 가지고 홍집향 초급중학교에 왔다는 것이다. 캠퍼스에 들어서자마자 경비원에게 쫓겨났고, 매우 강한 호대모는 고등학교에 합격하려는 소망이 생겼다.
한 송이의 들장미처럼' 는 외진 농촌 중학교의 임시교육점을 배경으로 집요하고 기꺼이 헌신하는 농촌 교사들과 역경 속에서 성장하고 완강하게 꿈을 쫓는 농촌 소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시에 이 연극은 대량의 숙천 본토 문화와 원소에 녹아들어 강한 인문적 정취와 고향 정서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