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서기 5~6세기에는 사루무라군으로 알려졌으며, 조선시대인 서기 940년에 여수군으로 개칭되었고, 이후 여수라는 지명을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1897년 리수현이 설립되었고, 1930년대에 리수현이 리수시로 승격되었으며, 1998년 리천시, 리천현과 통합되어 지금도 리수시로 불리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태평양의 관문이자 국제 해운의 전진기지인 남해안의 수산물 집하 및 가공 중심지이며 3개의 항구가 있습니다. 여수신항은 5만~6만 톤급 8선석을 갖춘 국제 무역항입니다. 주동항은 100톤급 어선 80척이 정박할 수 있는 중요한 어항입니다. 리수이는 총 톤수 28,327톤의 어업, 양식 및 가공 산업을 발전시켰습니다. 어업 총 생산량은 134,084톤이며, 이 중 어류가 87%를 차지합니다. 리수이의 3차 산업은 68?4%를 차지하며, 수출 산업은 주로 조개류와 냉동 식품입니다. 도시 도로의 총 길이는 126.1km입니다. 여수공항의 총 면적은 약 6만 평방미터이며 서울과 제주로 매일 항공편이 운항되고 있습니다. 철도 운송 승객과 화물 수송량은 각각 1,340명/일, 1,886톤/일입니다.
여수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관광 자원이 풍부합니다. 오랜 역사가 남긴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어 있어 관람할 수 있습니다. 1599년 당시 수군 본영을 보관하기 위해 지어진 유명한 진남각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 건축물입니다. 1194년에 지어진 대웅보전은 여수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산과 샘으로 둘러싸여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이충무공 전승기념각은 이충무공 수군이 일본을 상대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자연 경관은 170여 종의 희귀한 나무와 다양한 모양의 절벽이 있는 우통섬 국립해양공원입니다. 지산공원, 장군도, 투산차오는 모두 여름 휴양지입니다. 여수는 매년 6,543,800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리수이 해양철도 자전거(丽水海洋铁路自行车)와 주변 명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플라잉피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