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룡이 춘향을 부산으로 돌려보내다. 가는 길에 춘향에게 이별 후의 경험을 전해 주세요. 춘향은 학도가 몽룡을 해치겠다고 협박한 것을 떠올려, 거짓말을 지어내어 몽룡을 속이고 부하 동수를 자신의 연인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 몽룡은 춘향의 말에 깊은 의심을 품고, 춘향을 회사에 보내 끝까지 탐구해 보자고 고집했다. 몽룡은 춘향을 회사 입구로 보내고, 동수는 문 앞에 서서 춘향을 기다린다. 춘향과 동수는 위선으로 다정하여 동수를 어찌할 바를 몰랐다. 춘향의 말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알아보기 위해 몽룡은 날이 이미 늦었다는 핑계로 춘향집에서 하룻밤을 묵으라고 요구했다. 춘향본은 동의하고 싶지 않았지만, 몽룡이 어둠 속에서 운전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걱정에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 춘향은 동수를 데리고 몽룡 앞에서 방으로 들어가 몽룡을 안절부절못하게 했다. 나중에 몽룡은 방에 동수의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안심했다. 몽룡은 춘향이 한국을 떠난다는 말을 들었지만 황급히 공항으로 달려가 춘향을 보지 못했다. 그녀가 이미 날아갔다고 생각하고 공항에서 춘향의 이름을 애타게 외쳤다. 바로 이때 뒤에서 춘향의 소리가 들려왔다. 몽룡, 춘향, 동수가 함께 밥을 먹습니다. 춘향은 도교를 배워서 한국을 떠난 것이 아니라 몽룡을 다시 만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몽룡이 일부러 춘향의 차문을 부딪쳐서 춘향은 어쩔 수 없이 그의 차를 타고 부산으로 돌아갔다. 몽룡이 도교를 은밀히 조사하기 시작한 연예회사와 연예인들이 많은 의문점을 발견했다. 그는 방금 여행을 다녀와서 결혼한 서지에게 설도회사에 대해 물어보며 춘향이 아직 북한에 있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다시 만나니 서지와 탄기가 매우 기뻤다. 몽룡은 춘향의 서랍에서 그녀가 사용했던 핸드폰을 찾았는데, 안에는 모두 그와 춘향의 사진이 들어 있었다. 몽룡이 춘향의 일기를 뒤졌는데, 그 안의 모든 기록은 그에 관한 것이었고, 몽룡은 비로소 춘향이 자신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깊었는지 깨달았다.
몽룡은 춘향의 방에서 나와 여기서 공부할 방법을 찾았다. 춘향은 여전히 자신의 진실한 감정을 숨기고, 자신이 학도를 좋아한다고 거짓말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몽룡은 더 이상 그녀의 거짓말을 믿지 않고 춘향에게 도교를 배웠기 때문에 진실을 드러내지 못하는지 물었다. 춘향은 여전히 자신이 몽룡을 사랑한다는 것을 부인하지만, 가슴에 대나무가 있는 몽룡도 더 이상 캐묻지 않고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조폭 배경을 가진 박 사장은 학도협력을 찾아' 돈세탁' 촬영을 했고 학도는 그들의 협력 의사를 거절했다. 이때 몽룡이 조폭 영화의 돈세탁 문제를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어 박 사장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는 설도에 그해 몽룡을 모함한 영상이 있다는 것을 알고 백실 책임자에게 매수하여 몽룡을 쓰러뜨리려고 했다. 설도는 비디오테이프를 몽룡과 춘향에게 각각 선물했다. 설도의 위협에 직면하여 몽룡은 타협하지 않고 어쨌든 춘향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춘향은 그녀에게 몽룡을 해치지 말라고 간청하며 몽룡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의향이 있음을 표시했다. 그들의 진심은 그들을 감동시켜 도교를 배우러 갔다. 박 사장은 설도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몽룡에 관한 동영상을 발표했다. 박 교장이 득의양양할 때, 그는 도를 배워서 또 다른 버전의 영상을 꺼내서 Magnum 을 깨끗하게 했다. 위기가 마침내 원만하게 해결되자 춘향과 몽룡이 만나 서로 마주보고 웃었다. 박 대통령은 학도 관행에 매우 화가 났다. 그는 설도가 춘향을 깊이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춘향을 납치하여 설도를 위협하라고 명령했다. 결국 설도는 몽룡과 합작하여 박 대통령을 제압하고 춘향을 구해냈다. 시련을 겪으면서 몽룡과 춘향은 이 연인과 드디어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