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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 가족은 어떻게 이렇게 플롯을 세분화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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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에게 서울이라는 호칭에 익숙한 강서옥 여사. 저녁이 되면 그녀는 기쁜 마음으로 짐을 싸서 소꿉친구 차대봉을 만나러 간다. 두 사람은 12년 전 오늘이 다시 만나는 날이라고 약속했었죠. 서울은 그 약속을 기꺼이 기억합니다. 다음 날 할아버지는 서울에 도착하지만 아무도 없습니다. 달력에는 '서울이 서울에 간 날'로 지워지고, 서울은 할아버지에게 달력을 건네줍니다. 아직 잠에서 깨지 못한 대봉이는 갑자기 누군가 자신을 크게 부르는 소리를 듣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대봉이는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대봉이의 첫 출근 날이지만 대봉이는 아침도 먹기 전에 늦게 일어나 출근을 합니다. 대봉의 여동생 체장신은 회사에서 비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갑자기 회사에서 서류가 분실되었다는 전화를 받았고, 그녀는 매우 불안해하며 씻고 회사로 달려갔습니다.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장신은 차 안에서 화장을 하고 작업복까지 챙겨 입었습니다. 회사에 도착하자 장신은 모든 업무를 질서정연하게 정리했습니다. 다펑의 동생인 장신의 오빠는 야간 근무를 마치고 막 돌아온 체장차이에서 밥을 먹지 않고 위층으로 올라가 잠을 잤습니다. 가족 중 아무도 아침을 먹으러 오가는 사람이 없었고 다펑의 아버지와 이모 만이 함께 아침을 먹었습니다. 다펑 이모는 오늘 다펑 아버지의 생일에 세 자녀가 그에게 축복의 말을 한 마디도하지 않았다고 불평했습니다. 다펑 고모는 아버지에게 누군가를 소개해주고 싶지만 아버지는 거절합니다. 다펑은 지하철을 타다 지각합니다. 공교롭게도 대봉은 전철에서 서울을 만나지만 둘 다 서로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대봉은 남산타워로 가는 서울에게 열심히 길을 알려주지만, 혼잡한 지하철에서 엉덩이를 긁는 것은 물론 지갑까지 훔쳐가는 도둑을 만나게 됩니다. 다봉은 도둑을 따라잡지 못합니다. 같은 역에서 내리는 서울을 보고 당황한 대봉은 서울과 도둑이 한패라고 착각하고 한 팀이 된 것으로 오해합니다. 대봉은 서울을 붙잡아 경찰서로 데려가려 하고, 서울은 이를 모르지만 그럴 수 없습니다. 서로 모르는 두 사람은 결국 지하철역에서 씨름을 하다가 함께 경찰서로 갑니다. 경찰은 서울이의 물건을 검사한 결과 수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해 서울이를 풀어주려 하지만 대봉이는 반대하고 둘은 크게 싸웁니다. 결국 대봉은 서울에게 전화를 걸지 않았고 서울은 가방을 들고 떠났어요. 장신의 상사는 회사 이사회에서 계획이 무산된 것에 대해 비난을 받습니다. 장신은 상사를 지키기 위해 새로 부임한 이사와 충돌하지만, 오히려 신임 이사에게 비난과 비아냥을 받습니다. 장신의 지혜로 그는 새로운 임원을 완전히 물리칩니다. 사실 장신의 상사는 오랫동안 문 뒤에 숨어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했습니다. 상사에게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러 온 장신은 상사가 상기시켜 준 후에야 오늘이 아버지의 생일이라는 사실을 기억했습니다. 그는 서둘러 야간 근무를 마치고 집에서 자고 있던 장카이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장카이의 수면을 방해할까 봐 장펑에게 전화하는 것이 부담스러웠습니다. 장펑은 회사에 늦었다는 사실을 인정했기 때문에 감히 전화를 받지 못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고모에게 전화한 장신은 고모에게 혼이 났습니다. 불안한 장신은 고모와 전화를 끊었습니다. 때마침 사장님이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서둘러 출근합니다. 다펑의 아버지는 여전히 평소처럼 두부를 팔며 다펑의 첫 출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총무과로 발령받은 다펑은 마약 판매를 강요받다가 자신이 다단계 사기에 가담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백만 달러에 대한 차용증에 서명해야만 합니다. 정신을 잃은 다펑과 막 깨어난 동생은 장신의 전화를 받고 아버지에게 생일 선물을 줄 준비를 합니다. 갑자기 병원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은 장카이는 환자를 구하기 위해 병원으로 달려가고 집을 떠납니다. 막 서울에 도착한 남산타워는 모든 것이 싱그럽고 산책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장신의 상사는 새로운 상사를 만났고, 그들은 다시 행복하지 않습니다. 장신은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중국 식당에서 아버지를 저녁 식사에 초대하기로 결정했지만 일시적으로 직장에서 긴급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행복한 다펑의 아버지는 서둘러 집으로 돌아와 사위와 함께 쇼핑을 마치고 돌아온 이모에게 이 사실을 알립니다. 그는 또한 다시 들어가서 가장 좋은 옷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했습니다. 장신은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사장님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저는 집에 전화해서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장신은 갑자기 제 휴대폰 배터리가 다 떨어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장카이를 만났을 때 그는 환자의 문제 때문에 오늘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장카이는 장펑에게 전화를 걸었고 기분이 좋지 않은 다펑의 압박을 받았습니다. 환자는 옆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했고 장카이는 바빴습니다. 집에서는 아빠와 이모가 기다리고 있지만 연락이 없습니다. 어두워졌고 서울은 여전히 남산 타워에서 다펑이 오기를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이때 대봉이는 길거리에서 약을 팔고 있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남산타워에서 내려오는 서울을 만나자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고 대봉은 약을 여기저기 흩뿌립니다. 서울은 이를 줍는 것을 돕습니다. 누군가 신고를 해서 두 사람은 다시 경찰서로 들어갑니다. 이모가 밥을 가져다주기를 기다릴 수가 없었어요. 그때 아버지가 경찰서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경찰서에서 대봉이 이름을 듣고 그토록 찾던 대봉이를 알아봤지만, 내가 생각했던 대봉이가 이렇게 무례하다니 믿을 수가 없었다. 대봉이 아버지가 오셔서 사과와 함께 대봉이를 데리고 가셨습니다. 대봉이는 그런 아버지를 보는 게 힘들었어요. 새 감독관이 사장님을 찾아왔는데 알고 보니 아버지와 아들이었어요. 집에 돌아온 다펑은 가족들에게 질책과 비난을 받았습니다. 아무도 밥을 먹지 않자 결국 아버지가 모두를 위해 라면을 끓입니다. 서울에서의 첫날 밤, 서울은 땀을 뻘뻘 흘리며 쪽방에서 밤을 보냅니다. 다음 날, 서울은 대봉의 아버지에게 다가와 자신이 대봉이 결혼할 사람이라고 말했고, 대봉의 아버지는 깜짝 놀랍니다.

2화

대봉의 아버지는 믿지 못했습니다. 약간 어지러워하며 대봉이에게 말썽을 부린다고 호통을 칩니다. 대봉이 아버지가 서울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자 고모 사위가 대봉이 고모에게 보고하고, 고모는 믿기지 않게 부엌에서 서울이를 보러 뛰어나온다. 대봉이 아버지는 위층으로 올라가 자고 있는 대봉이를 깨우고는 여자들이 모두 대봉이를 보러 왔다고 말하며 자신의 결혼 상대라고 말한다. 고모도 아래층에서 뛰어 올라와 대봉이에게 훈계를 합니다. 믿을 수 없었던 대봉은 직접 보려고 아래층으로 내려가 보니 역시나 서울이었습니다. 대봉은 이전에 서울과 함께했던 기억을 떠올리지 못합니다. 서울은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며 대봉에게 그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어린 대봉은 여행을 갔다가 물에 빠졌습니다. 어렸을 때 서울이 그를 구해줬죠. 어렸을 때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과거를 떠올린 대봉은 당황하며 서울을 끌어내고, 대봉의 가족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믿게 됩니다. 나오는 길에 대봉은 서울에게 물에 빠진 것은 자신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서울에게 들킨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이 한 말을 인정하지 않고, 14살짜리 말을 누가 믿겠느냐며 서울과 말다툼을 벌입니다. 둘이 말다툼을 하는 사이 강재가 돌아옵니다. 서울은 강재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하며 이성적으로 생각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대봉은 이를 무시하고 다시 안으로 들어갑니다. 대봉은 화를 내며 서울을 떠나 마당 문을 잠그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는 가족들에게 서울은 이번 일과 아무 관련이 없으며, 서울 짐은 대봉의 거실에 있다고 큰 소리로 해명합니다. 대봉은 집으로 돌아가 물속으로 들어갔던 일을 떠올린다. 알고 보니 물에 빠졌다가 구조된 사람은 대봉이 아니라 우연히 그 장면을 목격한 대봉의 친구였습니다. 오갈 데 없는 서울이는 대봉이네 집 앞에 쭈그리고 앉습니다. 자상한 아버지 대봉은 서울이의 가방을 꺼내 아침 식사를 챙겨줍니다. 다음 날 사장이 사무실로 돌아옵니다. 새 상사는 장신을 넘겨주며 왜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운전기사를 그만두었냐고 묻습니다. 장신은 웃으며 사장님의 생각이었다고 대답합니다. 대신 아들로서 어제 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해 드리지 못했다고 유머러스하게 비꼬듯 말합니다. 재치 있는 장신은 새 임원에게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서울과 다봉의 아버지가 서로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다봉의 아버지는 서울에게 신중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결혼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며 서울은 대봉의 아버지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오해합니다. 대봉의 설명에 서울은 대봉 아버지의 진심을 받아들이고 대봉을 개인적으로 괴롭힐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대봉이가 밖에서 몰래 지켜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모를 뿐입니다. 대봉이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와 대봉이의 소식을 묻습니다. 큰엄마는 대봉이가 약을 잔뜩 들고 나가서 나쁜 말을 해서 대봉이 아버지를 화나게 했다고 말합니다. 서울은 지하철을 타고 싶은데 표를 어떻게 사야 할지, 어디에서 타야 할지 몰라 난감해합니다. 대봉이와 함께 서울에서 서울을 멈춥니다. 서울은 혼란스러워합니다. 대봉은 서울을 지하철로 데려갔고, 서울은 지하철에서 정의를 실현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하철에 함께 앉았습니다. 지하철에서 대봉은 자신과 같은 비타민을 파는 사람을 만납니다. 비꼬는 말에 대봉은 화가 났어요. 그는 서둘러 지하철에서 내리고 휴대폰을 두고 내립니다. 서울은 그를 발견하고 달려갑니다. 다봉은 다단계판매 회사에 찾아와 사표를 내고 대출금을 돌려받으려고 소란을 피웁니다. 서울은 주변을 살피다 누군가와 싸우고 있는 대봉을 발견합니다. 대봉은 여러 사람에게 둘러싸여 있다가 서울의 도움으로 겨우 목숨을 건집니다. 서울은 전 재산을 털어 대봉을 구하고, 대봉이 돈을 갚을 때까지 풍씨 집안과 협상할 수밖에 없었고, 마침내 두 사람은 합의에 이릅니다. 두 사람은 숨어서 집으로 돌아가고, 서울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대봉의 집에 도착합니다. 강신은 고모의 잔소리가 무서워 저녁을 먹으러 집으로 돌아오지 못합니다. 그녀는 건물 앞에서 홀로 아파트를 바라보며 자취방을 동경합니다. 사장님은 장신에게 그것을 돌려주고 장신의 아버지를 위한 선물로 쇼핑 센터의 쇼핑 쿠폰을 건네줍니다. 대봉의 가족은 여동생이 있고, 가족들은 즐겁게 저녁을 먹으며 각자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가장 많은 이야기를 한 사람은 대봉이었습니다. 동생의 비난에 대봉이는 화가 나서 젓가락을 내려놓고 자기 방으로 들어갑니다. 서울은 불이 꺼진 마트에 숨어 아래층에서 김치국 냄새가 나는지 물어봅니다. 그는 매우 배가 고프다. 신임 임원은 장신이 사장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장신과 사장의 관계를 오해합니다. 임원이 사장의 데이트를 보지 못하게 하기 위해 장신은 임원을 공격했습니다. 회사로 돌아온 저는 화가 나서 장신에 대한 모든 정보를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비서는 장신에게 상황을 보고했고, 장신은 화를 내며 임원에게 미쳤다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서울은 창고에서 잠이 들었고 대봉은 서울을 잊은 듯했습니다. 대봉의 아버지가 대봉을 찾으러 들어와 대봉에게 이성과 감성을 가지고 형에게 사과하라고 말합니다. 대봉은 자리에서 일어나 아버지에게 서울에 대해 말하려 하지만 아버지는 대봉의 말을 가로막습니다. 대봉의 아버지는 다시 강재의 방으로 찾아와 강재에게 대봉에게 좀 더 관대해지라고 격려합니다. 대봉의 아버지는 고모의 방으로 찾아와 강재에게 상처받은 고모를 위로하며 다음부터는 강재를 위해 편하게 요리하라고 말합니다. 배고픈 서울은 먹을 것을 찾으러 몰래 나갔다가 마침 집에 돌아온 강신에게 발견된다. 다봉은 서울을 찾으러 나왔지만 찾지 못합니다. 누나의 울음소리를 듣고 달려온다. 잠에서 깨어난 서울을 발견한 온 가족은 깜짝 놀랍니다. ......

3화

대봉이는 온 가족에게 둘러싸여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습니다. 누나는 대봉이와 서울과의 다양한 관계에 대해 추측합니다. 대봉은 서울이랑 잤다고 생각하는 가족들에게 당황한다. 대봉이가 아무리 해명해도 가족들은 믿지 않아요. 아빠는 대봉이에게 15,000명이 어디로 갔냐고 묻습니다. 대봉이는 감히 다단계 회사에 속았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도둑이 훔쳐갔다고 말합니다. 형은 또다시 대봉이를 탓하고 대봉이는 조금 화를 냅니다. 고모는 서울을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물어보고 있었어요. 서울은 너무 많이 먹어서 소화가 안 되는 것 같았어요. 재채기를 한 후 토하려고 했지만 이모와 오빠는 임신한 것으로 오해했습니다. 대봉이 자신도 어지럽고 어지러웠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장카이는 병원으로 돌아왔다. 그의 조수 리젠잉은 장카이가 환자에게 요청한 수액을 주지 않았다고 화를 냈다. 장카이는 진잉을 지나치게 꾸짖었습니다. 젠잉은 장카이와 다투는 것을 참지 못하고 장카이에게 사과를 요구합니다. 강재는 동의하지 않지만 일부러 전잉에게 화를 냅니다. 젠잉은 장카이를 붙잡고 세게 뽀뽀합니다. 강재는 감정이 격해져 전영에게 키스합니다. 가족들은 서울과 대봉에 모인다. 서울은 위장약을 마신 후 몸이 좋아졌고 가족들은 서울이 임신하지 않았다고 믿는다. 강신은 서울에 남는 것에 동의하지 않지만 아버지와 고모는 참을 수 없다. 아버지는 대봉의 간청에 겨우 한 달간 서울에 머무는 데 동의합니다. 강신은 여전히 서울에 남지 않겠다고 아버지를 설득하고 있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데려간 고모와 사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일로 아버지와 크게 다투고 문을 쾅 닫고 나갔다는 것이다. 이 말을 들은 고모는 장신에게 왜 자신을 이방인 취급하느냐고 따졌다. 장신은 대답하지 않고 집에 머물러 있습니다. 고모는 열심히 일한 자신을 세 자매에게 맡긴 것에 대해 화가 나고 슬퍼합니다. 장신은 집을 나갈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사장의 아들은 장신에 대한 정보를 보고 장신을 더욱 오해합니다. 그는 장신을 사장에게서 떼어내고 싶다고 중얼거립니다. 회사 직원들은 장신과 사장 사이의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사장의 아들은 그 이야기를 듣고 더욱 화를 냅니다. 그는 사장에게 미소 짓는 장신을 보고 더욱 의심하게 됩니다. 그는 대통령과 장신의 뒤를 따라가며 몰래 지켜봅니다. 서둘러 사장실에 침입한 그는 사장이 장신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건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해가 깊어진 그는 사장과 말다툼을 벌이다 결국 문을 쾅 닫아버립니다. 알고 보니 그 다이아몬드 반지는 사장이 바이에게 준 것이었고 장신이 고르는 것을 도와준 것이었죠. 반면에 태주(사장의 아들)는 그것을 보고 오해를 합니다. 돌아간 후 태주는 오랫동안 그 오해를 풀지 못합니다. 서울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만납니다. 모두가 그녀를 좋아합니다. 다들 대봉의 여자친구라고 합니다. 서울은 이웃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서울은 아빠 가게에 일손을 도우러 왔다가 아직 자고 있는 대봉이를 부르러 달려갑니다. 대봉은 곤히 잠이 들었고, 꿈속에서 서울은 여전히 대봉의 머리를 만지고 있어 서울이 지금 대봉을 유혹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대봉이는 서울에 의해 깨어나 소리를 지르며 일어나고, 고모는 서울을 편애하며 대봉이를 꾸짖습니다. 큰고모는 두부 가게에 앉아 대봉이 아빠와 함께 서울이를 칭찬합니다. 엄마는 서울이 마음에 든다며 대봉이와 서울이 정말 사귀면 어떻겠냐고 제안합니다. 아빠는 결혼을 하더라도 순서대로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고모는 강신이 결혼하지 않았다고 아빠를 화나게 하고 둘은 크게 싸웁니다. 강채와 진영이는 같이 살면서 아침에 아침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진영은 너무 배가 고파서 3년 동안 데이트를 하고 결혼하자고 하지만 강채는 원하지 않아요. 태주는 비서를 사무실에서 쫓아내기 위해 무리한 구실을 찾고, 비서는 강신을 찾아 항의합니다. 태주는 비서를 회사에서 내쫓기 위해 온갖 이유를 찾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사장은 태주에게 전화를 걸어 그를 질책합니다. 태주는 비서가 되겠다고 제안합니다. 결국 태주의 협박에 굴복한 사장은 장신에게 태주에게 자신을 전근시켜 달라고 부탁합니다. 장신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신중한 설득으로 장신은 결국 태주에게 가게 됩니다. 태조가 제출한 이력서는 모두 불합격되어 반송되었다. 서울은 이모의 부엌 청소를 돕고 있었는데, 아주 깨끗했습니다. 고모는 기뻐하며 서울에게 자신의 가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대봉이는 서울이 어릴 때 부모님이 없었고 할아버지가 키웠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 슬펐습니다. 대봉이는 서울이가 더 이상 질문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서울이를 끌고 나갑니다. 서울은 대봉이 자신을 구해준 것을 알고 기뻐합니다. 서울은 대봉에게 자신이 구해준 '대봉'을 찾아 결혼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대봉은 이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백대봉의 아들 윤은호가 프로그램 녹화를 하고 싶다며 어머니를 찾아왔습니다. 백대봉은 매우 기뻐합니다. 서울과 대봉은 남자가 서울과 결혼할지 말지 내기를 했는데, 내기 금액은 1만 5천 엔이었습니다. 강신은 일찍 퇴근해서 서울과 대봉을 만납니다. 강신은 서울에게 술을 사주고 서울은 승낙합니다. 사장님은 사무실에 앉아 백태주의 쇼를 보며 생각에 잠깁니다. 강신과 서울은 연거푸 술을 마시고 둘 다 취했지만 여전히 술을 달라고 아우성입니다. 태주가 근처에 와서 강신이 머리를 헝클어뜨리며 술을 달라고 애원하는 미친 표정을 엿듣는다. 매형은 태주의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하러 간다. 강신도 태주를 보고 그를 쫓아갔다. 태주는 강신에게 돈을 주면서 돈을 받고 사장을 떠나주기를 바랐지만 강신에게 꾸중을 들었다. 술에 취한 서울은 대웅에게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대웅에게 뽀뽀를 합니다. 강신도 술에 취해 있습니다. 그는 태주의 얼굴을 움직이고 태주에게 키스합니다. 이 장면은 아버지와 형부가 봤다. ......

4화

장신이 술에 취해 태주에게 키스하고 장신의 아버지는 태주와 딸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합니다. 타이주는 자신이 강제 키스의 피해자임을 강조하고 장신의 아버지는 딸에게 사과할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한편, 서울은 치킨집에서 다봉과 키스한 후 의식을 잃고 다봉의 품에 쓰러진다. 다봉은 그녀의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를 건넵니다. 대봉은 서울을 방으로 돌려보내고, 잠을 자던 중 12년 전 구한 소년이 자신이 아니었다고 말합니다. 은호는 엄마와 함께 저녁을 먹습니다. 은호는 엄마가 데이트 약속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은호의 미래 결혼 상대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랑하는 여자가 아닌 올바른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원 사장은 은호의 어머니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냅니다. 대봉은 대봉과 은호의 사진이 담긴 중학교 졸업앨범을 넘기며 당시 은호가 정말 서울에게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아침이 되자 서울과 장신은 일어나신 고모와 쇼핑을 마치고 돌아온 아빠를 만납니다. 장신은 오늘 출근하지 않아서 아빠가 걱정한다고 말하지만, 장신은 아빠의 걱정에 무심한 듯 행동합니다. 장신은 어젯밤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부끄러워하며 회사로 돌아갑니다. 장신이 출근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장은 타이주에게 다시 찾아가 장신과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마침내 그는 백인 배우와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아버지와 아들은 다투게 됩니다. 고모는 친구를 만나러 나가고 서울은 집에서 집안일을 도맡아 합니다. 잠에서 깨어난 대봉은 얼굴이 붉어지고 마음이 상한 서울을 만나지만, 어젯밤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서울은 대봉이 술에 취해서 화를 냈다고만 생각합니다. 대봉은 하루라도 빨리 돈을 갚기 위해 일하러 나갑니다. 강신의 집을 찾은 사장은 깔끔하지 못한 강신의 모습을 봅니다. 아빠는 사장이 오는 것을 알고 만나서 인사를 하려고 하지만 옷차림이 단정하지 않아서 두부 가게만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사장은 장신에게 아까의 오해에 대해 사과하고 장신이 회사에 남아 태주의 성장을 돕길 원합니다. 한편, 백인 배우는 사장으로부터 특별히 준비한 프러포즈와 반지를 받습니다. 서울은 가게 일을 돕기 위해 아버지에게 점심을 가져다줍니다. 아빠는 고모로부터 서울이의 인생 이야기를 듣게 되고, 서울이를 사랑하게 됩니다. 서울은 아빠의 신발이 닳은 것을 보고 치수 재는 기회를 얻어 동대문에서 쇼핑을 하다가 우연히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봉을 만나게 되고, 둘은 함께 저녁을 먹게 됩니다. 서울은 대웅을 기다리던 중 지하철에서 아까의 도둑을 보고 그와 실랑이를 벌이다 옷이 찢어지는 사고를 당합니다. 그 순간 은호가 나타나 그녀를 구하러 온다. 대봉은 서울을 찾지 못할까 봐 걱정합니다. 그러던 중 은호를 만난 두 사람은 붉은 대검을 보게 되고 대웅은 서울을 빼앗기 위해 달려갑니다. 강신은 퇴근 후 태주를 찾아 어젯밤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척합니다. 대신 태주에게 아까의 오해에 대해 사과하고 돈을 보내달라고 요구하고, 두 사람은 다시 말다툼을 벌인다. 결국 태주는 장신에게 자신의 비서가 되어 정면 승부를 하자고 제안하고, 장신은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승낙합니다. 딘은 장신을 찾아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하지만 사실은 자신의 딸을 소개해주고 싶어 합니다. 젠잉은 콘서트 티켓을 사주지만 장카이는 학장과 약속이 있다는 이유로 거절합니다. 학장의 아내와 딸 샤오젠이 저녁 식사를 위해 도착했을 때, 강은 그것이 소개팅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밖에는 비가 내리고 아빠는 가게에서 아이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5화

대봉과 은호는 커피숍에서 어린 시절 갈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12년 전 서울이 물에 빠진 긴호를 구한 후 대봉은 서울에게 첫눈에 반했지만 당시 절친이었던 긴호에게 조롱당했고, 이후 둘은 각자의 길을 갔습니다. 대봉과 서울은 함께 떠나게 됩니다. 태주와 강신의 전쟁은 태주가 비서실 직원을 찾아 차강신의 모든 비밀을 알고 싶어 하지만, 강신은 이 모든 것을 예상하고 직원들에게 모든 것을 말하라고 명령하면서 공식적으로 시작됩니다. 학장은 강재가 사위로 가장 적임자라고 판단하고, 젠 역시 강재에게 호감을 느낀다. 하나둘 집으로 돌아오는 자식들은 아버지에게 무관심합니다. 서울만이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주대봉에게 아버지의 가게 문 닫는 일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저녁을 먹으러 혼자 집에 온 아버지는 서울과 정상회담을 시도하고, 서울의 영향으로 가족을 돌보기 시작한다. 장신은 새벽 3시에 짐을 싸서 출근하지만, 태주는 여전히 일부러 장신을 힘들게 한다. 태주는 장신에게 불가능한 과제를 내주지만 장신은 주어진 시간 안에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결해 태주를 당황하게 합니다. 서씨의 사위는 실수로 고모에게 태주와의 불륜 사실을 말했지만, 고모는 하루빨리 결혼을 성사시키기 위해 소개팅을 주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은 어제 신발을 사러 커피숍에 갔다가 점원의 안내로 은호의 식당으로 향합니다. 은호는 서울에게 구두를 맡아준 것에 대한 보상으로 음식을 대접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대화 도중 은호는 서울이 당시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소녀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대봉은 서울과 은호를 찾습니다. 은호는 대봉에게 왜 서울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았냐고 묻고 대봉과 내기 게임을 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서울은 대봉에게 삼촌에게 주려고 샀던 신발을 아버지께 드리라고 건네줍니다. 대봉이는 그 신발을 아버지에게 신겨드리고 아버지는 감동합니다. 대봉이도 서울에게 고마워합니다. 효진은 강재를 찾으러 병원에 갔다가 연영을 먼저 만납니다. 밤이 되자 강재는 효진과 효진의 어머니를 콘서트에 데려옵니다. 연영은 강재와 연락이 닿지 않아 결국 강재의 집을 직접 찾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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