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같은 집을 살 수 없는 사람은 줄곧 집을 세내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고, 세입자들도 큰돈을 벌고 싶어 맹목적으로 바람을 따라 집세가 올랐다.
내가 사는 광주는 아주 작은 단칸방이다. 집세는 한 달 800 인데 정말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 세 식구가 이렇게 작은 방에서 살다니 정말 답답하다.
젊은이는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데, 집에는 일상적인 지출이 없어 임대집도 얻을 수 없다. 잘 섞이지 않으면 집에 갈 수밖에 없다.
지금의 사회는 정말 잔인하다. 돈도 없고, 움직일 수도 없고, 세입도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