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집은 부부 공동재산에 속해야 한다. 결혼법 제 17 조 제 2 항은 부부가 부부가 공동으로 소유한 재산에 대해 동등한 처분권을 가지고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설령 집이 아내 한 사람의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다 해도, 남편은 임대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가족명언) `
둘째, 집이 아내 한 사람이 소유하더라도 대리인의 관점에서 볼 때 부부는 겉으로는 대리관계다. 아내가 모를지라도 임차인은 남편이 대리권을 가지고 있다고 믿을 이유가 있다. 따라서 구성표는 대리를 보고, 대리행위는 유효하며, 임대계약은 당연히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