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의 여름은 날씨가 덥고 평소에는 청결을 좋아해서 가구가 깨끗하지 않을까 걱정할 때마다 수건에 비눗물로 책상과 의자 표면을 자주 청소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철예 가구 표면의 보호층이 파괴되어 철예 가구가 녹슬었다.
철예가구는 항풍, 노화 방지, 좀나방 등에서 성능이 우수하지만, 전문가들은 철예가구가 일상생활에서 부적절하게 사용되거나 관리를 소홀히 하면 손상될 수 있다는 점을 여전히 일깨워 준다. 특히 여름에는 소비자가 철예 가구의 정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 남방은 온도 습도가 높아서 철예가구가 산화반응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철예가구는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놓아야 한다. 동시에 가능한 직사광선을 피하고 금속 산화 변질이나 표면 페인트가 퇴색되어 껍질이 벗겨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청소 과정에서 젖은 천으로 표면을 직접 닦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순면 원단의 걸레로 부드러운 세제에 찍어 가볍게 닦는 것이 좋다. 움푹 패인 곳의 먼지에 대해서는 가늘고 부드러운 양모 브러시로 틈새를 따라 닦아낼 수 있다. 또한 황산, 식초, 메틸 알칼리 등과 같이 철에 부식 작용을 하는 산염기 약물에 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조심하지 않으면 더러운 곳을 바로 치우고 마른 면직물로 닦아야 한다.
금속이 녹슬지 않도록 면직물에 소량의 방청유나 재봉틀 오일을 정기적으로 찍어 표면 부분을 닦을 수 있다. 가구가 이미 녹슬기 시작한 것을 발견하면 사포 등 거친 재료로 직접 연마하는 대신 가능한 한 빨리 면사에 기름을 묻혀 녹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일부 크롬 도금 철제 가구는 가스와 연기를 가장 무서워한다. 따라서 철예가구는 가스난로, 석탄로 근처에 놓아서는 안 되며, 가스와 기름 연기가 크롬 도금층을 부식시키는 것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