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의 등록금은 매 학기마다 선택한 수업에 달려 있기 때문에 등록금은 매년 한 번이 아니라 매 학기마다 한 번씩 내는 것이다. 공립대는 미국 연방정부가 지원해 대학 운영을 유지했기 때문에 등록금이 사립대보다 상대적으로 싸다.
그러나 학비의 높낮이가 한 학교의 좋고 나쁨을 평가하는 유일한 기준은 아니다. 국내 상황과 달리 미국의 공립대와 사립대는 모두 매우 높은 학술 연구 수준을 가지고 있다. 미국 뉴스 20 19 상위 30 위 대학을 예로 들면 사립대는 19 를 차지하고 공립대는 1 1 을 차지한다.
등록금 외에 가장 큰 지출은 미국 기간 동안의 숙식비다. 보통 미국 유학은 교내 기숙사와 교외 전세 두 가지로 나뉜다. 대학의 대부분의 기숙사에는 숙박이 포함되어 있다. 교내 숙박의 장점은 학교와 가깝고, 여행이 편리하고, 숙박이 전부 포장된다는 것이다.
단점은 숙박조건과 환경이 교외임대보다 못하며 숙박가격이 높고 (사립대 숙박비가 더 높음) 주방과 독립화장실이 없다는 점이다. 교외 임대료는 학생들이 다니는 대학의 소재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베이, 뉴욕 등 대도시의 집세는 약간 높을 것이고, 다른 도시들은 훨씬 싸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