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의자입니다;) 관련정보:
3분짜리 모바일 영화 단편 '졸업'
임대주택의 첫 장면(밤) )
Δ1인실, 침대 1개, 테이블 1개, 플라스틱 의자 2개.
Δ관밍은 창가에 서서 지나가는 차들을 바라보았다.
Δ빛이 관명의 그림자를 길게 만든다.
Δ모신은 침대 끝에 앉아 말없이 관명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Δ 잠시 후 모신이 일어섰다.
모신: 정말... 집에 가기로 결정하셨나요?
Δ관밍은 꼼짝도 하지 않고 침묵을 지켰다.
모신: 그냥 있어, 알았지?
Δ관밍은 뒤를 돌아 슬픈 표정으로 모신을 바라보았다.
관밍: 머물고 싶지 않은 건 아니고... 졸업한 지 두 달이 넘었는데, 이대로 가면 세 끼도 못 먹게 될 것 같다. 하루!
모신(긴급): 겁내지 마세요, 겁내지 마세요... 돈 드릴께요——
관밍(고함): 저리 놔 당신의 큰 부인의 자선!
모신: 어때요... 아니면 아빠한테 도와달라고 부탁해요——
△관밍이 갑자기 돌아서서 모신에게 등을 돌렸습니다
p>Δ모신이 다가와 관밍을 뒤에서 껴안았다.
Δ관밍은 두 줄의 눈물을 흘렸다.
두 번째 임대 사무실(일요일)
Δ아침에 관밍은 잠에서 깨어나 모신이 떠난 것을 알았다.
Δ관밍은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테이블 위에 있는 모신의 메시지를 보았다. '오후 3시에 평소 장소에서 만나자'.
Δ세탁을 마친 관밍은 옷 정리를 시작했다.
Δ의자에 앉은 관명은 자신과 모신의 사진을 바라보았다.
Δ 이때 휴대전화가 울렸다.
관명: 안녕하세요——
관명: 응?
관명 (빠르게): 아, 아...
관명: 멍청한 짓은 하면 안 돼, 아? 기다려주세요 곧 도착할께요——
ΔGuan Ming이 문 밖으로 달려 나갔습니다.
KFC 3호점(일본)
Δ모신이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창문 옆 의자에 앉아 있다. 테이블 위에는 "콜라"와 "콜라" 두 잔이 놓여 있습니다.
Δ모신은 가방을 열어 회사 정보와 명함 사본을 꺼냈다.
회상: △본사에서 양복을 입고 모신의 맞은편에 앉아 있던 상사는 얼굴 가득 미소를 지었다.
모신: 장삼촌님, 감사합니다!
장보스: 고마워, 멍청아.
모신: 장 삼촌, 그럼 내일 그를 모시고 뵙겠습니다.
장 사장: 그렇죠. 그런데 그 남자가 당신 사람인지 삼촌에게 말해 보세요——
모신(수줍음): 말 안 할게요!
Δ모신이 휴대폰으로 시간을 보니 15시 25분이었다.
Δ통유리창 밖에는 사람들이 오가고 있다.
Δ모신은 콜라를 한 모금 마시고 창밖을 내다봤다.
Δ휴대폰 사용시간 : 17시 20분.
Δ모신은 자리에서 일어나 KFC를 떠났다.
4장 보행자 거리(황혼)
Δ모신은 무기력하게 거리를 걸었다.
Δ한 남자가 그녀를 향해 걸어오다가 모신과 부딪쳐 거의 넘어질 뻔했다.
Δ모신은 택시를 세우라고 손을 흔들었다.
Δ 이때 모신은 길 건너편에서 관명을 보았고, 그 옆에는 고개를 숙인 소녀가 있었다.
Δ모신은 길을 가로질러 달려갔다.
Δ관밍과 소녀는 택시를 타고 떠났는데...
장면 5 임대 사무실(야간)
△이른 아침, 관명은 집을 빌리기 위해 돌아왔다.
Δ 관명은 책상 스탠드를 켜자 깜짝 놀랐다.
Δ방은 엉망이었다. 플라스틱 의자 두 개는 조각조각 나 있었고, 아침에 정리한 옷들은 바닥과 침대에 흩어져 있었고, 벽에는 부스러져 있었다.
Δ테이블 위에는 관밍 씨, 당신이 미워요!라고 적힌 종이 한 장이 남아 있습니다. !
Δ관밍은 휴대폰을 꺼내더니 아무 이유 없이 꺼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Δ전화를 켜자 계속 벨소리가 울렸다. 모두 모신이 보낸 문자였다.
장면 7 임대 사무실(일본)
△ 관밍은 배낭을 메고 여행가방을 들고 문밖으로 나갔다.
Δ이때 문이 열리며 모신이 들어섰다.
Δ관밍은 깜짝 놀라 갑자기 말을 멈췄다.
모신: 그냥 가실래요?
Δ관명은 침묵을 지켰으며 감히 모신을 쳐다보지도 않았다.
Δ모신은 돌진해 관밍의 가슴을 때렸다.
모신(눈물): 관명은 죽었고, 관명은 나쁘다. 계속 나를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내 뒤에서 다른 여자와 사귄다... 이제 그는 다시 떠나고 싶어한다. ——
ΔGuan Ming은 여행가방을 내려놓고 Mo Xin에게 환기를 시켰다.
모신: 저 여자는 누구죠?
Δ관밍은 침묵을 지켰다.
Mo Xin: 바보처럼 굴지 마세요. 어제 다 봤어요. 그 사람이 누구인지 말해 보세요.
관밍: 어딜 생각하는 거야, 그 사람...그 사람은 내 동생이야!
모신: 언니요?
관밍: 그 새끼한테 버림받았는데, 한 순간도 생각이 안 나더라... 별로 말하지 않고 떠나고 싶다.
Δ관밍은 모신을 밀어내고 여행가방을 들고 문쪽으로 걸어갔다.
Δ모신이 관밍의 팔을 잡았다.
모신: 너도 나를 버리고 제2의 놈이 되고 싶냐?
Δ관밍은 침묵을 지킨 뒤 고개를 들고 긴 안도의 숨을 쉬었다.
회상: △ 식당에서 관밍과 한 남자가 마주 앉았다.
Δ남자는 관밍의 책상을 향해 봉투를 밀었다.
남자: 더 이상 말 안 할 테니 당장 모신을 떠나세요!
관밍: 왜요?
Δ남자는 차갑게 웃었다.
남자 (테이블 위의 봉투를 두드리며): 이건...그냥 이별비라고 생각하세요.
Δ관밍은 화가 나서 봉투를 밀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가려고 했다.
남자: 듣고 싶은지 말지는 당신에게 달려 있지만...
남자: 자기 자신을 소중히 할 필요는 없지만, 동생도 소중히 여겨야 해요.
Δ관밍이 모신의 손을 부러뜨렸다.
관밍: 그냥 제2자라고 생각해주세요.
Δ관명이 문을 열었고, 뒤에서 모신의 포효가 들렸다.
모신: 관밍 씨, 정말 저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건가요?
관밍: 사랑하기 때문에 떠나야 해요!
Δ문이 닫혀있습니다.
Δ모신은 눈물을 터뜨렸다.
Δ임선기의 '작은 눈' 중에서: 나를 정말 사랑한다면 나를 떠나게 해주세요. 혼자 외로울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