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 일 곤산시 공안국 성북파출소는 성북모 공장 내에서 불법으로 전기 도금 작업을 하고 중금속 크롬을 함유한 생산오수가 작업장 동벽 밖의 수로로 배출된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 제보 단서를 받은 경찰은 즉시 곤산시 공안국에 신고하고 시 환경보호국 환경감찰대대에 통보했다.
이날 공안, 환경보호 등 부처 법 집행관들이 신고지로 달려가 불법 도금작업을 위한 생산설비를 현장에서 압수했다. 사건 관련자 장은 파출소로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다. 현재 장 씨는 환경 오염 혐의로 경찰에 형사구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