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현장은 영덕왕보진의 낡은 공셋집에 위치해 있다. 얼룩덜룩한 시멘트 바닥에 핏자국이 남아 있었고, 주변의 경찰 경계선도 철수하지 않았다.
용의자의 흉폭한 수단에 대해 말하자면, 이웃들은 여전히 소름이 끼친다. 공셋집에 사는 한 할아버지는 사건 당일 오전에 용의자가 아무렇지도 않게 이웃과 마작을 했다고 말했다. 정오12 시 30 분쯤 지나서 로는 칼을 들고 피해자가 사는 뜰로 들어갔다. 우선, 그는 한 소년을 독살했다. \ "그는 먼저 아이를 찔렀다, 아이는 땅에 떨어졌다. 살인범은 벽돌로 아이의 머리를 찧고 피해자의 방에서 전기톱을 사용했다. " 이 아저씨는 많은 이웃들이 비명소리를 듣고 얼른 둘러쌌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범행 도구를 내던지고 뭇사람의 저지를 뚫고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