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장보근 (오강 분) 은 상을 받은 집 한 채를 받기 위해 고향을 떠나 상해에 왔다. 상해는 크지만 그의 고모 김방 (홍도) 만 갈 수 있다. 김방은 시시콜콜 따지고 보근의 집세를 받고서야 겨우 그를 거둬들였지만, 때때로 보근의 어수룩하고 소박함을 풍자했다. 보근은 거리에서 방랑가 아량 (오백 장식) 을 만나 그를 따뜻하게 집으로 초대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김방의 빠른 입으로 아량은 다시 여행을 시작했다. 차츰차츰 낙담한 보근은 떠나기로 결정했지만, 결국 들보의 건의로 인해 남아 있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희망명언) 얼마 지나지 않아 보건은 붐비는 거래소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투자자들에게 매일 패스트푸드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장사가 의외로 융성하다. 수입이 있어 보근은 남는 이유를 찾았고, 그와 김방 사이에도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 빠르게 회전하는 대도시에서는 보근이 정말로 그의 희망을 실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