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 해안, 통킹만 진저우만에 위치한 국가급 경제 및 기술 개발 구역인 진저우항은 남서쪽을 등지고 동남아시아를 마주보고 있습니다. 한때 쑨원 박사의 '국가 수립 전략' 계획에서 광저우항에 이어 남방에서 두 번째로 큰 항구였습니다. 친저우항은 중국 남서해안에 위치한 천연 심해 항만으로 수심이 넓고 바람과 파도가 적으며 유입되는 모래가 적고 해안선이 안정되어 있어 심해 부두 건설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2008년 5월, 국무원은 중국의 여섯 번째 연안 보세항구인 친저우 보세항구 설립을 승인했습니다. 2009년 6월 7일 국무원이 차량 수입항으로 승인하고, 2009년 6월 7일 국가 심사를 통과하여 2011년 6월 7일 중국 서해안의 유일한 보세 항만 구역이 되었으며, 이로써 친저우항은 중국의 다섯 번째 연안 차량 수입항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