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에서 이목자는 장장공에게 암에 걸렸다고 말했다. 장장공은 놀라서 그녀를 꼭 껴안고 끊임없이 그녀를 위로했다. 그는 병원이 틀렸다고 의심했고, 장장장공은 그녀에게 사과했다. 이목자가 집에 돌아가고 싶어 장장장공은 그 자리에서 그들의 모자를 퇴원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장용공은 그가 처음으로 이목자를 사랑하게 된 그 힘들고 아름다운 날들을 떠올렸다. 이목자는 장용공과 함께 고생하느니, 달갑지 않다. 장용공은 생각하면 억울함을 느끼지만, 지금은 그녀에게 이 큰 죄를 받게 한다. 그는 생각할수록 슬퍼서 낮은 소리로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다음 날, 이목자가 수술을 받으러 들어갔고, 장용공은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한동래가 그와 동행했다. F 안심하지 않고 수술실 문 앞에 와서 기다리고 있다. 의사는 장용공에게 이목자의 종양이 양성이라고 말했다. 장용공이 매달려있는 마음이 갑자기 땅에 떨어져 울음을 터뜨릴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