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그릇을 들고 밥을 먹는 것은 남쪽에서 이런 식탁 예절이 없다. 아마도 남방에서도 밥을 먹어서 국물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보통 밥그릇은 책상 위에 놓고 단정치 못한 것이다. 그래야 국물을 더 쉽게 마실 수 있다.
전반적으로 남방에서 밥을 먹으면서 밥그릇을 계속 손에 들고 있으면 더욱 예의가 없어 보인다. 이런 풍속은 결코 좋고 나쁨이 없다. 나는 고향에 들어가면 풍속이 좋다고 생각한다. 어디든지 그 곳의 풍속을 따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