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의 얼굴
줄거리 소개: 네 번째 시체가 한강에서 발견되었는데, 용제에 의해 파괴되어 뼈만 남았다.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과학수사연구소의 연구에 의지해 얼굴을 재구성한 현민(신현준). 현민은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딸을 돌보기 위해 사직을 원했는데, 이때 새로 발견된 두개골을 들고 인류학부 소속의 선영(송윤아)이 찾아왔다. 그래서 현민은 안면 재건 작업을 시작해야 했지만, 그때부터 끔찍한 악몽의 연속이 시작됐다. 동시에 연쇄살인사건 수사를 맡은 경찰은 피해자 전원이 극히 드문 알레르기 체질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것이 심장이식 수술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의심했다. 현민은 딸의 심장의 근원이 무엇인지 극도로 불안해하며 선영과 함께 네 번째 두개골의 재건을 완료했지만, 끔찍한 악몽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