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드' 파문의 영향으로 롯데마트는 중국에서 실적이 참담하고 무거운 부담을 안고 결국 중국마트 업무를 매각하기로 했다. 롯데마트의 퇴출이나 연쇄효과 발생, 롯데그룹 산하 백화점 등 업무도 모두 중국 시장에서 철수할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를 부인했다. 책임자는 다른 업무는 중국 퇴출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화화 * * * 에 112 개 점포가 있는데, 이 중 87 개는 폐업에 빠졌고 나머지 점포도 휴업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재화업무가 6 개월 동안 사드로 최소 5000 억원 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롯데그룹이 화롯데마트에 매각될 것이라는 소식이 여러 차례 전해졌지만 롯데그룹은 이후 부인하고 긴급히 해명하며 "중화업무를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롯데측은 지난 9 월 11 일 롯데그룹이 현재 중국 시장 철수에 대해 논의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긴급 해명했다. 롯데마트 마트 업무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 롯데월드, 롯데제과, 롯데시네마 등 20 여 개 계열사가 중국 시장에 진출해 재화기업 시장 규모와 성장 잠재력을 감안하면 롯데는 재화업무를 포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주일도 채 안 되어 상황이 급격히 반전돼 롯데마트가 중화업무 14 일 판매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롯데 사업이 모두 중국을 철수한다는 주장이 다시 한 번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이번 롯데는 여전히 이를 부인했다. 한국매체는 9 월 14 일 롯데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롯데마트의 철수는 전체 사업의 철수를 의미하지 않는다" 고 밝혔다 그는 "현재 (중국) 아직 투자 중인 업무가 있어 전면 퇴출은 쉽지 않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