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지갑만한 택배를 받았는데.. 처음에는 배송비 40위안을 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보낸 사람도 안 썼어요. 안에 뭐가 들어있는 줄 알고 과감하게 돌려주겠다고 했더니 나중에 위챗으로 참여했던 이벤트였던 게 생각나서 원래 뭔가 보내겠다고 해서 주소와 번호를 적었는데 뭔가 느낌이 왔어요. 틀려서 이벤트 참여를 중단하고 그 사람을 삭제했습니다. 뭔가를 보낼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쓸데없는 물건을 보내고 배송업체에 돈을 받아오라고 하는 것은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함부로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앞으로도 계속 괴롭히게 될지 생각해보면 조금 겁이 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