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배경은 먼 미래, 지구 환경의 심각한 악화로 인해 사람들은 이미 집을 잃었다는 것이다. 인류는 기존의 과학기술 수단을 활용하여 달을 지구와 같은 보금자리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달 개명의 선구자인 가수 요코(YOKO)의 독백인 애니메이션 속 복원 영상을 통해 우리는 인류의 슬픈 망상이 실현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럼 주인공의 이야기는 이 후 또 다른 먼 날이다. 이때 사람들은 '환경 유지 장치'의 도움으로 차가운 달 하층에서만 살 수 있었다. 주위를 둘러보면 세상은 폐허처럼 퇴폐적이고 암울하다. 여기에는 '기록 발굴국'이라는 연구 부서가 있는데, 이야기 속 주인공들은 기록 복원 작업과 과거 사람들이 남긴 지구에 대한 메시지를 해석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